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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과 방법

오로라 스카이 2020. 10. 18.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과 방법

TV에서 혹은 인터넷에서 콜레스테롤이란 단어가 많이 언급되는 것 같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 뇌졸증, 심장질환 등 여러 성인병의 원인이 되지만, 같은 콜레스테롤이라도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이고, 콜레스테롤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콜레스테롤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자.

 

 

 

 

 

 

 

 

 

 


콜레스테롤이란?

쉽게 말해서 콜레스테롤은 혈액에서 발견되는 지방의 일종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세포 생성 등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하지만 지나칠 경우 동맥을 손상시키고,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등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2가지 경로로 얻을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우리 몸속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해 만들어진다.

두 번째는 식품에서도 얻을 수 있으며, 고기, 생선, 계란, 버터, 치즈, 우유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의 종류

◆ LDL 콜레스테롤 (Low Density Lipoprotein) - 나쁜 콜레스테롤

동맥에 쌓여 혈관을 좁히고 심장마비, 뇌졸중 및 말초 동맥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이며,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린다.

 

 HDL 콜레스테롤 (High Density Lipoprotein) - 좋은 콜레스테롤

혈관 속에 쌓인 LDL (나쁜 콜레스테롤)을 동맥 밖으로 실어 나르고, 간으로 보내 분해해서 몸의 필요한 곳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린다. 그러나 모든 LDL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내지는 못하고 25-35% 정도만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중성지방 (Triglycerides)

우리 몸에서 가장 흔한 지방으로, LDL이나 HDL과 결합해서 수치가 높아질 경우 동맥 내 지방이 쌓이고, 심장질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HDL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려면

  • 음주, 흡연을 피한다
  •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 간 건강에 신경쓴다.
  • 스트레스를 줄인다.
  • LDL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을 섭취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 다크초콜릿 - 주성분인 카카오 콩이 혈류 속의 LDL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어준다.
  • 아보카도 - 풍부한 섬유질과 불포화 지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LDL (나쁜 콜레스테롤)과 싸울 수 있는 힘을 준다.
  • 케일 - 케일에는 루테인 (Lutein) 성분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루테인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 (Carotenoid)의 일종이다. 카로티노이드는 혈관벽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 녹차 - 녹차의 떫은 성분으로 알려진 카테킨 (Catechin)은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 불포화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며, HDL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LDL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당근 - 풍부한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으며 심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식품이다.
  • 연어, 고등어 - 생선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HDL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 마늘 - 다지거나 으깰 때 알리신 (Allicin) 이 생성되는데, LDL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 영양제

  • 니아신 (Niacin) - 비타민 B3라고 불리며, LDL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 차전자피 - LDL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당뇨병의 혈당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
  • 피토스테롤 - 식물성 스테롤 성분으로 우리 몸의 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만약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어 나가면 호전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관리를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등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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